9/6 소공동체 봉사자 회의때 신부님 말씀
• 점심봉사에 대해
점심봉사를 하지 않으면 반모임을 없애겠다는 것이 아니고 나이 드신분들이 못하는 것은 이해 합니다. 성당이면 힘들어도 섬기고 싶어하는 마음을 보고 싶습니다. 우리반은 안된다, 못하겠다라고 하지 마시고, 이런 것이 있다면 할 수 있겠다는 말을 듣고 싶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하시겠다면 청년들을 보내드리겠습니다. 반에서 더 큰 공동체를 섬기겠다는 마음이 없으면 반모임이라는 말은 안쓰는 것이 낫겠습니다.
• 주일학교
주일학교를 시작하면 12시 미사에 성체가 450개 나갑니다. 그런데 주일학교가 없을 때에는 성체가 150개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주일학교가 없으면 300명이 미사에 오지 않습니다. 아무리 선생님이 열심히 해도 부모님께서 아이들을 가르키는 것이 더 낫습니다.
• 장례미사
마리아 발바라 할머니는 우리 성당에서 가장 연세가 많은 분이십니다. 우리는 큰 공동체가 아닙니다. 우리신자들이 누구인지 얼굴을 알아야 합니다. 성공하는 크리스쳔 공동체는 공동체에서 누가 돌아가셨을 때 장례미사에 참석해서 기도를 많이 하는 공동체입니다. 기도를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게시물은 SRKCC님에 의해 2012-06-09 06:09:13 자료실에서 이동 됨]